'152Km 직구 쾅!' 한화 폰세, 삼진 잡고 뜨겁게 포효...3이닝 2K 무실점 쾌투[SC 오키나와 스캠]

허상욱 기자

기사입력 2025-02-23 21:45 | 최종수정 2025-02-24 06:47


'152Km 직구 쾅!' 한화 폰세, 삼진 잡고 뜨겁게 포효...3이닝 …
지바 롯데 타자를 삼진처리한 폰세의 뜨거운 포효. 오키나와(일본)=허상욱 기자

'152Km 직구 쾅!' 한화 폰세, 삼진 잡고 뜨겁게 포효...3이닝 …
23일 일본 오키나와 이토만 니시자키 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지바 롯데 마린스의 연습경기, 한화 선발투수 폰세가 역투하고 있다. 오키나와(일본)=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25.02.23/

[오키나와(일본)=허상욱 기자] 한화 이글스 새 외인투수 코디 폰세가 지바 롯데 이케다를 삼진 처리하며 뜨겁게 포효했다.

한화 이글스는 23일 일본 오키나와 이토만 니시자키 야구장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경기에서 2대4로 패했다.

한화의 새 외인투수 코디 폰세는 이날 경기 선발로 등판해 3이닝 동안 11타자를 상대해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총 40개의 공을 던졌고 직구와 투심, 커브, 커터,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섞어 던져 지바 롯데 타선을 제압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52㎞가 나왔다.

지난 18일 호주 멜버른에서 진행한 자체 청백전에서 2이닝 3탈삼진 무실점 퍼펙트 피칭을 기록했던 폰세, 두 번째 실전 등판에서도 3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삼진을 잡아내고 힘차게 포효하는 폰세의 모습은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152Km 직구 쾅!' 한화 폰세, 삼진 잡고 뜨겁게 포효...3이닝 …
23일 일본 오키나와 이토만 니시자키 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지바 롯데 마린스의 연습경기, 3회말 투구를 마친 한화 폰세가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오키나와(일본)=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2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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