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순간 번쩍! 김도영 스캠 첫 안타 직캠, 번개 같은 타구에 상대 내야는 얼음[SC 오키나와 스캠]

허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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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22 18:20 | 최종수정 2025-02-22 19:23


맞는 순간 번쩍! 김도영 스캠 첫 안타 직캠, 번개 같은 타구에 상대 내…
22일 일본 오키나와 코자신킨 스타디움에서 열린 KIA와 히로시마의 연습경기, 3회초 KIA 김도영이 선두타자로 나서 안타를 치고 있다. 오키나와(일본)=허상욱 기자

[오키나와(일본)=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번개 같은 타구에 상대 내야도 꼼짝하지 못했다. 김도영이 스프링캠프 첫 실전에서 안타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KIA 타이거즈는 22일 일본 오키나와 코자신킨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경기에서 3대10으로 패했다.

첫 타석 볼넷으로 출루한 김도영은 0대0이던 3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나섰다. 김도영은 볼타운트 1B1S에서 상대 투수의 직구를 받아쳐 3유간을 뽑아내는 안타를 기록했다.


맞는 순간 번쩍! 김도영 스캠 첫 안타 직캠, 번개 같은 타구에 상대 내…
22일 일본 오키나와 코자신킨 스타디움에서 열린 KIA와 히로시마의 연습경기, 3회초 KIA김도영이 안타를 치고 있다. 오키나와(일본)=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5.02.22/
상대 팀 3루수가 총알 같이 날아드는 타구를 잡기 위해 글러브를 뻗었지만 공은 이미 지나간 후 였다. 김도영은 유유히 1루로 달려나가 윤해진 1루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나눈 후 주루에 나섰다.

후속타자의 진루타에 2루로 진출한 김도영은 변우혁의 2루타에 홈을 밟아 득점에 성공했다. KIA의 선취 득점이 기록되는 순간이었다.

날렵한 스윙으로 안타를 기록한 김도영의 타격 모습은 영상으로 확인 할 수 있다.


맞는 순간 번쩍! 김도영 스캠 첫 안타 직캠, 번개 같은 타구에 상대 내…
22일 일본 오키나와 코자신킨 스타디움에서 열린 KIA와 히로시마의 연습경기, 3회초 KIA김도영이 안타를 치고 있다. 오키나와(일본)=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5.02.22/

맞는 순간 번쩍! 김도영 스캠 첫 안타 직캠, 번개 같은 타구에 상대 내…
22일 일본 오키나와 코자신킨 스타디움에서 열린 KIA와 히로시마의 연습경기, 3회초 2사 2루 KIA 변우혁의 선취 1타점 2루타때 김도영이 득점을 성공한 후 이범호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오키나와(일본)=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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