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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2루수 최고 옵션일 수 있다."
매체는 '2024년 내셔널리그에서 신인의 활약을 정말 좋았다. 하지만 매년 이렇게 젊은 선수들이 즉각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해서는 안 된다'라며 '그러나 올해는 또 특별할 수 있다. 올해 팬그래프 기준 WAR이 1 이상을 기록할 11명의 선수를 뽑았다'고 설명했다.
MLB닷컴이 예상한 김혜성의 성적은 타율 2할7푼9리 5홈런 14도루 OPS(장타율+출루율) 0.698, WRA 1.4.
매체는 이어 '김혜성은 다저스의 2루수 최고 옵션일 수 있다. 또 유틸리티 역할로 기용할 수 있다. 김혜성은 키움 히어로즈에서 두 자리에서 모두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고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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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첫 해인 만큼, 타격을 향한 기대치는 낮다. 그러나 수비와 주력 등 장점으로 빅리그 생존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MLB닷컴은 '타격에서는 리그 평균에는 미치지 못할 수 있다. 그러나 왼손 타자인 김혜성은 인플레이 타구를 자주 만들 수 있고, 주루에서 상대를 괴롭히고, 확실한 수비수로 역할을 해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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