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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KBO리그 복귀 가능성에 최대 관심이 쏠려있는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고국의 결승행을 이끌었다.
소크라테스는 리오네스 델 에스코기도 동료들과 함께, 알버트 푸홀스 감독이 이끄는 캐리비안시리즈에 참가 중이다. 그런데 소크라테스의 활약이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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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공화국은 7일 멕시코의 차로스 데 할리코스와 결승전을 펼친다. 도미니카공화국은 23번째 캐리비안시리즈 우승컵을 노리고 있다. 그 중심에 소크라테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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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는 또 "항상 스트라이크존에 집중하고 있고, 공격적인 스윙보다는 좋은 타구를 만들어내는데 집중하고 있다. 다행히도 결과가 잘 나오는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소크라테스는 최근 대만프로야구 팀의 영입 제안을 가족 문제로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전히 KBO리그 복귀 가능성은 남아있지만, 그의 2025시즌 첫 행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