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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괜찮다 생각했는데…."
아쉬운 1년을 뒤로하고 비시즌 류현진과 오키나와 '미니캠프'에서 훈련을 한 뒤 호주 멜버른에서 진행되고 있는 1차 한화 스프링캠프에서 본격적인 몸 만들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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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거기서부터 꼬인 거 같다. 한편으로는 작년에 잘 쉬었다고 생각을 하려고 한다. 잘 비축해서 올해 잘하라고 그런 거 같다"고 덧붙였다.
지난 가을, 동생 김무신(개명 전 김윤수·삼성)은 포스트시즌을 달궜다. 150㎞가 넘는 공을 던지면서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 7경기에서 무실점 행진을 펼쳤다. 김범수는 "동생은 걱정 없다. 하면 했지 안 하는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믿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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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