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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2군도 중요하다!
이어 내달 15일부터 3월11일까지는 부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2차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기장은 1군 선수단이 지난해 초 스프링캠프를 차렸던 곳이다. 따뜻한 날씨, 좋은 훈련 시설을 자랑한다. 2차 캠프에서는 LG 트윈스, KIA 타이거즈 퓨처스팀들과의 평가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다. 이후 익산에 복귀해 퓨처스 개막을 맞이한다.
KT 퓨처스팀은 올시즌을 앞두고 감독을 교체했다. 1군 수석코치 역할을 하던 김태균 코치가 새롭게 2군 감독으로 부임했다. 김 감독과 코치진 8명, 그리고 2025년 신인 8명을 포함한 선수 52명이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구슬땀을 흘린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