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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일단은 새 시즌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됐다. 좋은 소식을 기다리고 있지만 아직 확실한 이야기가 들리지 않고 있다.
이용찬의 FA 계약이 아직 체결되지 않은데다, 팀에 남는다고 하더라도 이호준 감독은 이용찬의 선발 복귀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이용찬이 NC와 계약하더라도 마무리보다는 선발로 뛸 확률이 높아졌다. 때문에 이호준 감독도 새 시즌 마운드 구상을 다방면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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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용찬과 김성욱이 둘 다 잔류하거나, 최소 한명이 남는다면 감독의 구상은 달라진다. 당연히 사령탑의 입장에서는 선수는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 특히 지난 4시즌동안 뒷문을 맡았던 이용찬이 잔류할 경우, 활용법이 궁금해질 수밖에 없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