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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SSG 랜더스가 4일 도드람푸드(이하 도드람)와 함께 인천시 아동복지시설 향진원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SSG 이로운, 송영진과 도드람 및 SSG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아이들을 위한 배식 봉사와 함께 다양한 반찬이 담긴 반찬 꾸러미가 전달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로운은 "올해 선수들이 적립한 기부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전달하게 돼 뿌듯하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아이들이 따듯한 연말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드람과 SSG는 이번 전달식을 포함해 '사랑의 반찬' 나눔 꾸러미로 3년간 총 2325만원의 기부금을 인천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