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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미국에서 받은 개인 레슨은 일단 성공으로 돌아갔다. 달콤한 보상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마무리캠프에서는 '전설' 이승엽 두산 감독이 개인 레슨을 했고, 이후에는 미국에서 강정호가 함께 했다. 결과는 대성공. 올 시즌 136경기에 나와 타율 2할8푼3리 29홈런 92타점 장타율 0.525 출루율 0.368 OPS(장타율+출루율) 0.89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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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은 이 세 명 홈런과 OPS에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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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외야수 부문 첫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던 김재환은 이번에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게 되면 2018년 외야수 부문 수상 이후 6년 만이다. 아울러 개인 통산 세 번째가 된다.
한편 최형우가 수상할 경우는 개인 통산 7번째이자 2020년 지명타자 부문 수상 이후 4년 만이다. 강백호는 2020년과 2021년 1루수 부문에서 받은 뒤 3년 만에 세 번째 황금장갑 획득에 나선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