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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두 '다저스 절친'의 맞대결이 한국에서 벌어지게 됐다. 류현진과 푸이그의 만남으로 2025 KBO리그 볼거리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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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푸이그는 미국에서의 불법 도박 투자 논란 등으로 인해 재계약 리스크를 만들었고, 고민을 거듭한 키움은 결국 푸이그와의 재계약을 포기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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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푸이그가 한국에 왔을 때는 류현진이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이었다. 시즌 개막 전 류현진이 한국에서 한화 선수단과 함께 훈련할 때, 상봉은 했었지만 이렇게 적으로 만나는 건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푸이그가 자리를 비운 사이 류현진이 컴백했다. 이렇게 두 '절친'이 KBO리그 무대에서 투-타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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