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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대만)=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임찬규(LG 트윈스)가 류중일호의 마지막 평가전 선발로 나서 호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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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LG에서 10승6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한 임찬규는 올해 가을야구 3경기에서 모두 승리 투수가 되면서 토종 에이스의 면모를 입증했다. 류중일호가 선발 투수의 잇단 부상으로 곤경에 처한 가운데, 류 감독의 요청을 받고 곧바로 대표팀으로 향하는 열정을 보였다.
타이베이(대만)=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