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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고교 선후배가 NC 다이노스에서 뭉친다. 메이저리거 출신 서재응 코치가 NC 수석코치로 합류한다.
서재응 수석코치는 인하대 재학 도중인 1997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 계약을 통해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에 입단했다. 이후 LA 다저스, 템파베이 레이스 등 빅리그에서 2007시즌까지 활약했고, 2007년 지명권을 가지고있던 고향 연고팀 KIA 타이거즈에 선수로 입단했다. 이후 2015년까지 KIA에서 선수 생활을 한 후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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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 수석코치는 25일 마무리 훈련이 진행 중인 팀에 합류해 이호준 감독과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창원=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