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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사직야구장에 K팝 물결이 몰아친다.
이번 행사에는 정상급 K팝 아티스트인 지코(ZICO), 악뮤(AKMU), 프로미스나인(fromis_9)과 트레저(TREASURE)가 참여한다.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인 하이브와 YG엔터테인먼트의 합작이다.
악뮤는 "부산 야구팬들과 함께하게 돼 상당히 기대된다.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롯데 선수단과 응원단도 팬들을 위한 흥미로운 무대를 준비해 행사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응원단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사인회, 토크쇼 및 노래 서바이벌, 신인 선수 공연, 게릴라 야구장 이벤트, 아티스트 공연, 응원가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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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예매자 중 30명에게 크루즈 이용권, 에어부산 항공권 및 선수 사인 배트, 글러브, 유니폼이 제공된다.
또 티켓 오픈 전 SNS 게시물 댓글 이벤트로 50명을 추첨해 레드 팬스티벌 티켓을 1인 2매 증정한다. 또한, 자이언츠 샵 오프라인 매장에서 행사 당일 20%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구단은 레드 팬스티벌 수익금의 일부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대어린이병원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레드 팬스티벌은 롯데자이언츠 공식 티켓 예매 웹 사이트(PC)에서만 단독으로 예매 오픈하며, 일반 예매(1인 4매)는 10월 14일 오후 2시, 골드 회원 선 예매(1인 2매)는 오전 10시에 열린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