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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롯데자이언츠가 누적 관중 3000만 돌파를 기념해 팬들을 위한 보답에 나선다.
응원단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사인회, 토크쇼 및 노래 서바이벌, 신인 선수 공연, 게릴라 야구장 이벤트, 아티스트 공연, 응원가 콘서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아티스트 라인업은 오는 7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사직야구장 외야 잔디에 화려한 무대가 설치되며, 근거리에서 호흡할 수 있는 VIP 플로어석과 S 플로어석 5200석을 포함하여 총 2만3000여석의 좌석을 선보인다.
롯데자이언츠 이정홍 마케팅 팀장은 "누적 관중 3000만에 이르기까지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신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팬 분들이 레드 팬스티벌에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레드 팬스티벌은 오는 14일 오후 2시 롯데자이언츠 공식 티켓 예매 웹 사이트에서만 단독으로 오픈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