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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슈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와 손을 잡았다.
미국 지역지 샌디에이고 유니언 트리뷴의 케빈 에이시 기자는 4일(한국시각)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김하성이 보라스 코퍼레이션을 고용했다'고 전했다.
다만 김하성이 실제 FA시장에 나올진 미지수. 어깨 부상 탓에 시장에서 저평가되는 상황을 감수할지는 불투명하다. 케이시 역시 '김하성이 어깨 수술 때문에 대형 계약을 맺기 어렵다면, 맷 채프먼이나 블레이크 스넬처럼 옵션이 다수 포함된 단기 계약을 택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