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비가 그친 잠실구장. LG 트윈스는 김범석이 지명타자로 출격한다.
올시즌 LG 타자들이 김광현에게 좋은 타격을 많이 보였다. 문보경이 5타수 3안타(2루타 3개), 김현수가 10타수 5안타, 박동원이 8타수 4안타, 오스틴이 10타수 5안타, 김범석이 9타수 3안타 등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박해민은 김광현에게 7타수 무안타로 약했다. 신민재도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으나 최근 손목 부상으로 빠져 있는 상태.
최원영은 전날 9번-우익수로 선발출전해 2회말 1타점 우전안타를 때려내며 팀 승리에 일조했었다.
이날 잠실구장은 비가 세차게 내렸지만 오후 3시 40분쯤부터 그쳐 경기 준비에 돌입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