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O는 오는 8월 23일 '야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CJ CGV와 함께
이날 행사에는 KBO 허구연 총재와 양 구단의 레전드 선수 출신인 정민철 위원(한화)과 유희관 위원(두산)이 게스트로 참석한다. 3명의 게스트는 경기 시작 전 오후 5시 30분부터 열리는 프리뷰 쇼에서 야구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는 야구팬들과 함께 한화-두산 경기의 생중계를 관람하며, 공수교대 시간에는 허구연 총재와 양 구단 레전드들의 경기 관전 한 줄 코멘트를 들어보는 시간을 통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본 이벤트의 진행은 김세희 아나운서가 맡는다.
5회 종료 후에는 럭키 드로우 순서를 진행하여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유니폼, 친필사인 공인구, 도미노피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본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KBO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서도 행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O와 CJ CGV는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6월부터 매주 일요일 KBO 리그 경기를 극장에서 생중계하며 새로운 야구 응원 문화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매주 높은 객석률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KBO 리그의 CGV 극장 생중계는 정규시즌 이후 포스트시즌 전 경기까지 이어져 야구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