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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한화 이글스가 고정 라인업 그대로 LG 트윈스와 만난다.
이날 한화 선발 투수는 류현진이고 LG는 디트릭 엔스다. 지난 3월 23일 잠실에서 열린 개막전서 둘이 맞붙은 적이 있다. 당시 엔스가 6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었고, 류현진은 3⅔이닝 5실점(2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었다.
둘 다 최근 2경기 성적은 그리 좋지 않다. 지난 7월 31일 KT 위즈전서 승리투수가 되긴 했지만 5이닝 동안 12안타(1홈런) 1볼넷 3탈삼진 6실점(5자책)을 기록했었고, 7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초반 타선이 6득점을 했지만 4회 1점, 5회 6점을 내줘 5이닝 동안 12안타(1홈런) 2볼넷 3탈삼진 7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었다.
엔스도 7월 30일 삼성전서 6이닝 5안타(2홈런) 4실점, 7일 두산전서 5이닝 7안타(1홈런) 4실점으로 2경기 연속 패전을 기록했다.
대전=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