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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어쩌다 이 지경이 됐을까.
세이부는 일본 프로야구사에 '왕조'를 구축했던 팀이다.
1949년 니시테쓰로 창단한 세이부는 1950년대(1956~1958년)와 1980년대(1986~1988년), 1990년대(1990~1992년) 세 번이나 일본시리즈 3연패를 달성했다. 퍼시픽리그 23회, 일본시리즈 13회 우승으로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우승을 차지한 팀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