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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국군체육부대 상무 피닉스 야구단이 2024년도 입대 최종 합격자를 통보했다.
상무 입대는 정은원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발목을 잡고 있던 병역 문제를 해결한 후 한단계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 셈이다. 한화는 정은원 외에도 투수 한승주가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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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는 내야수 전의산 1명만 합격자 명단에 올랐고, KT 위즈는 외야수 정준영과 투수 김영현이 합격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투수 김동혁과 포수 김시앙이 이름을 올렸다.
NC 다이노스는 선발 경험이 있는 유망주 송명기가 합격했고, 올 시즌 대체 선발로 3차례 나선 투수 이용준도 함께 입대한다. 삼성 라이온즈는 외야수 김현준 1명만 합격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최종 합격자들은 오는 12월 2일 훈련소에 입소해 약 1년 6개월간 훈련과 상무 야구단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한편 KIA 타이거즈는 유일하게 합격자가 한명도 없다.
◇구단별 상무 야구단 최종 합격자 현황
KT=외야수 정준영, 투수 김영현
SSG=내야수 전의산
키움=투수 김동혁, 포수 김시앙
KIA=없음
LG=투수 강효종
삼성=외야수 김현준
롯데=투수 김진욱, 내야수 정대선
두산=투수 김동주
한화=내야수 정은원, 투수 한승주
NC=투수 송명기, 투수 이용준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