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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장맛비와 찜통 더위도 찐팬심을 막지 못했다.
올 시즌 흥행 페이스는 무서울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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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KBO리그는 무더위 뿐만 아니라 게릴라성 폭우 등 장마의 영향까지 받아 취소 일정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흥행 페이스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올 시즌의 흥행이 단순한 현상이 아님을 입증하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올 시즌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4529명으로 지난 시즌보다 31% 증가했다. 27일까지 10개 구단 모두 홈 경기 평균 관중이 1만명을 넘는다. 2015시즌 10개 구단 체제가 시작된 이후 전구단 평균 1만 관중 시대가 올 것이란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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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만 해왔던 천만 관중의 새 역사,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2024 KBO리그 관중 기록 현황(27일 현재)
=기록=날짜=경기 수=
=100만=4월 9일=70
=200만=4월 27일=148
=300만=5월 16일=217
=400만=6월 1일=285
=500만=6월 15일=345
=600만=7월 4일=418
=700만=7월 27일=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