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경기 시작 1시간을 앞두고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 폭우가 쏟아졌다.
경기장에 이미 입장해있던 팬들은 비를 피하기 위해 경기장 지붕 밑으로 대피했고, 경기장 그라운드 요원들은 방수포를 덮고 비 피해를 막기 위해 나섰다.
김시진 경기감독관은 갑작스럽게 내리는 많은 비로 인해 그라운드 상태가 경기를 할 수 없는 상태로 판단 5시 50분쯤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
한화는 삼성과 주중 경기 2연승으로 위닝시리즈를 확보한 상태였다. 25일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는 한화 문동주, 삼성 백정현이 선발이었으나 우천 취소됐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다시 편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