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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톱타자 김지찬이 경기 중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으로 두 타석 만에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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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으로 앞선 2회초 2사 1,2루에서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바 있다.
새로 투입된 김헌곤이 좌익수로, 우익수 김현준이 김지찬이 지키던 중견수로, 좌익수 카데나스가 우익수로 수비 위치를 바꿨다.
김지찬은 7월 들어 이날 까지 0.364의 높은 타율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3할대로 끌어올렸다. 최근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펼치던 중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으로 우려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