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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두산 베어스 최지강이 어깨 부상으로 빠졌다.
두산측은 우측 어깨 통증으로 말소됐다면서 크로스 체크 후 구체적인 사항을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최지강은 올해 45경기서 41⅓이닝을 소화하며 3승1패 1세이브 13홀드 평균자책점 2.61을 기록중이었다.
김대원은 홍익대를 졸업하고 5라운드 48순위로 입단한 대졸 신인. 발빠른 대주자로 활약하며 2개의 도루를 기록. 타자로는 3타수 1안타를 쳐 데뷔 첫 안타를 신고했다.
김성진은 퓨처스리그 북부리그에서 9개의 홈런으로 1위를 달리고 있었다. 지난 3일 오른손 대타 요원으로 1군에 올라왔으나 7타수 1안타(타율 0.143)에 그쳤다.
문용익은 삼성으로 떠난 FA 김재윤의 보상선수로 왔다. 지난 6월 28일 세번째로 1군에 올라왔으나 등판은 두번 뿐. 4일 한화전서 1이닝 2안타 2볼넷 3실점, 11일 두산전 2이닝 1안타 8볼넷 5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신본기와 박민석은 대수비, 대주자로 활약했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