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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잠실구장 매진 역사를 새롭게 썼다.
치열한 순위 싸움이 펼쳐진 가운데 관중의 발길이 이어졌다. 30도가 훌쩍 넘는 무더위의 날씨였지만, 온라인 예매부터 대다수의 좌석이 나갔다. 결국 경기 개시를 약 45분 앞둔 오후 4시25분에 2만3750석이 매진됐다.
올 시즌 두산의 17번째 매진이자 잠실구장 매진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2012년 두산과 LG 트윈스가 각각 16회씩 매진을 시킨 바 있다.
한편 이날 두산은 선발 투수로 새 외국인 선수 조던 발라조빅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삼성은 좌완 이승현이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