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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청룡기 4강이 정해졌다. 광주일고가 이변 아닌 이변을 일으키며 8강전 MVP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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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타격의 힘을 앞세운 마산용마고가 장충고를 13대5로 대파했다.
하루 전 열린 8강전에서는 덕수고와 함께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 전주고가 청담고를 3대1로, 탄탄한 조직력의 강릉고가 부산고를 9대2로 물리쳤다.
이로써 이번 청룡기 4강은 전주고-강릉고, 마산용마고-광주일고 매치업으로 결정됐다. 14일 준결승 2경기가 열리고, 16일 대망의 결승전이 개최된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