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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SSG 랜더스가 11일 인천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앞서 ㈜도드람푸드와 함께 '도드람한돈 월간 MVP' 시상식을 진행했다.
노경은은 6월 한달간 12경기에 등판해 1승 3홀드에 평균자책점 1.46를 기록하며 12⅓이닝 동안 단 2실점에 그치며 팀 승리를 지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박지환은 6월 19경기에 출전해 30안타 2홈런 11타점의 성적을 거뒀으며, 타율 4할1푼1리를 기록하며 이 부문 리그 전체 2위로 팀 타선을 이끌었다.
MVP로 선정된 노경은은 "승리가 필요한 순간 등판해 팀의 리드를 지켜낼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을 선보여 보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으며, 박지환은 "아직은 배운다는 자세로 즐겁게 하고 있는데 큰 상과 함께 팀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만족스럽다. 앞으로도 야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