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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SSG 랜더스가 9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후반기 홈 경기부터 인천 SSG랜더스필드 내 식음료 매점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한다.
한편 SSG는 올시즌 투명PET병 자동 분리배출이 가능한 '랜필PET봇'을 도입한바 있으며, 인천 SSG랜더스필드 내 쓰레기통 추가 설치, 쓰레기 분리배출 유도 음성 안내 송출, 경기 중 재활용 쓰레기 미리 배출 등 친환경 스포츠 관람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