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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IA 타이거즈 김도영(21)의 최근 퍼포먼스, 놀라움의 연속이다.
이러다 보니 리그 전체 타격 순위에서도 김도영의 이름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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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내 20(홈런)-20(도루)클럽 가입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10일 현재 21도루로 20도루는 이미 넘어섰다. 김도영이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 남은 21경기에서 4개의 홈런을 더하면 20-20 달성이 가능하다.
KBO리그 역대 전반기 20-20 달성 선수는 단 3명 뿐이다. 박재홍이 1996년과 2000년 두 차례 달성했고, 이병규가 1999년에 두번째 선수가 됐다. 에릭 테임즈도 2015년 전반기에 20-20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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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