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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더 성장해 돌아오겠다."
두 사람은 상무 야구단 선발에 지원해 합격 통보를 받았고, 5주간의 기초군사교육을 받은 뒤 상무 소속 선수로 병역 의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재웅은 덕수고를 졸업하고 2017년 신인드래프트 2차 6라운드 넥센(키움 전신) 지명을 받은 뒤, 2019년 키움과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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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웅은 "입대 전 마지막 등판 때 팬 분들께서 많은 응원을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상무에서도 열심히 훈련해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팀원들 모두 다치지 않고 시즌을 잘 마치길 바라며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은 상무에서 웨이트 트레이닝과 구종 연마 등을 통해 복귀 후 선발 도전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