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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국회의원' 배현진 의원, 14년만에 두산 시구 출격 "감회가 새롭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24-06-08 10:34


'아나운서→국회의원' 배현진 의원, 14년만에 두산 시구 출격 "감회가 …
사진제공=두산 베어스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두산 베어스가 오는 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전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이날 시구는 잠실야구장이 위치한 송파구 을 지역구의 배현진 국회의원이 장식한다. 배현진 의원은 4월 진행된 제22대 총선에서 송파구 을 국회의원으로 선출되며 재선에 성공한 바 있다.

배현진 의원은 MBC 아나운서로 재직하던 2010년 두산베어스의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 바 있다.

배 의원은 "14년 만에 다시 한번 두산베어스 시구자로 나서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지역의 상징 중 하나인 프로야구가 지금처럼 팬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각종 현안들을 꾸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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