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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고우석이 LG 트윈스로 돌아올 수 없을까.
고우석을 원하는 팀이 나타난다면 계속 도전을 이어가면 된다. 만약 새 팀이 나오지 않는다면 고우석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마이너리그에서 도전을 이어갈 것인지 아니면 마이애미에서 나와 새 팀을 찾느냐다.
LG 유턴이 가능하지 않냐는 얘기가 있지만 아쉽게도 현실적으로 올해는 힘들다. 고우석이 포스팅으로 미국으로 떠나면서 LG는 고우석을 임의 탈퇴를 시킨 상태다. 임의 탈퇴는 1년이 지나야 해지할 수 있다. 즉, 고우석은 한국에 오고 싶어도 내년에야 올 수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