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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한화 이글스가 박찬혁 전 대표의 뒤를 이을 신임 대표이사를 내정했다.
박 내정자는 단장 및 프론트, 선수단, 팬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현재 침체된 구단 분위기를 일신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또한, 신구장 준공 시 팬서비스 관련 시설 구성에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영업, 마케팅, 인사 등 다양한 직무를 두루 담당한 서비스-레저 분야 전문가다. 온화한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통해 아쿠아플라넷의 경영정상화에 기여해왔다.
1965년 2월생, 1993년 7월 입사
학력=동국대 관광경영학('93), 경기대(석) 관광경영학('96), 경기대(박) 관광경영학('11)
주요경력=한화호텔앤드리조트(레저사업부장), 한화호텔앤드리조트(거제총지배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설악총지배인)
=現 아쿠아플라넷(대표이사) ('22.10~현재)
=한화이글스 대표이사 내정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