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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주치의 검진을 위해 미국으로 돌아간 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윌 크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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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KIA가 최근 SSG 랜더스와 마찬가지로 '임시 대체 외국인 선수'를 구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KIA가 원하는 최상의 시나리오는 크로우의 복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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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이범호 감독은 초연한 모습. 그는 크로우의 빈 자리를 두고 "나보다는 프런트, 단장님이 더 고민되고 바쁘시지 않을까. 잘 준비하고 계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그저 이의리, 임기영이 엔트리에 복귀한 것 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이라고 옅은 미소를 머금었다.
KIA는 향후 크로우의 미국 검진 결과로 토대로 여러 가능성을 두고 종합적인 판단을 내릴 계획이다.
창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