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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 앞서 'SGC E&C와 함께하는 THE LIV 4월 MVP 시상식'을 진행했다.
투수 MVP와 타자 MVP에 선정된 헤이수스, 김혜성은 각각 150만원, 수훈선수에 선정된 후라도는 1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퓨처스팀의 투수 MVP에는 양지율, 타자 MVP로는 이승원이 선정됐다.
퓨처스팀 투수 MVP와 타자 MVP에 선정된 양지율과 이승원은 각각 상금 50만원을 받는다.
고척=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