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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T 위즈 토종에이스 고영표(32)가 복귀 준비에 돌입했다.
고영표는 올 시즌을 앞두고 KT와 5년 최대 107억원의 다년 계약을 했다. KT 창단멤버로 합류한 그는 2021시즌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올린 팀의 에이스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3월 27일 두산전에서는 4이닝 9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으나, 2일 KIA전에선 6이닝 7안타 무4사구 4탈삼진 무실점 쾌투로 첫승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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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