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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좀처럼 보기 드문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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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윤영철의 9이닝 당 평균 볼넷은 3.52개였다. 하지만 올 시즌엔 4.88개로 1개 이상 많아졌다. '공짜 점수'로 연결될 수 있는 볼넷이 늘어나고 있는 점은 우려를 살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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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아쉽지만 긍정적으로 보면 긴 시즌을 치르다 '매'를 먼저 맞은 것으로도 볼 수 있다. 윤영철이 첫 패전을 통해 얻은 교훈을 토대로 어떤 진화된 모습을 보여줄지가 관건이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