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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곧 더워지잖아요, 잘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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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는 KBO리그 데뷔 첫 해였던 2022시즌 4월 한 달간 타율이 2할2푼7리에 그쳐 조기퇴출설이 나올 정도였다. 그러나 5월에 무려 4할1푼5리를 기록하면서 완벽하게 반등했고, 시즌 타율 3할1푼1리(514타수 160안타) 17홈런 77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48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도 4월 한 달간 2할7푼8리로 출발했으나, 5월에 3할대(3할1푼8리)에 진입했다. 시즌 타율 2할8푼5리(547타수 156안타), OPS 0.807로 전년보다 다소 떨어졌으나, 홈런(20개)과 타점(96개)은 오히려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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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