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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 달에 세 개국에서 경기를 치른 팀이 탄생했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는 캐나다 벤쿠버에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구단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 3연전을 했다.
이외에 홈 구장인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경기를 치르는 등 미국에서도 경기를 하면서 콜로라도는 한 달에만 3개국에서 경기를 치른 팀이 됐다. 메이저리그 최초의 기록이다. 동시에 콜로라도는 3개국에서 패배를 기록한 팀으로도 남게 됐다.
지난달 20~21일에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개막전이 열리기도 했다.
오는 6월 9일과 10일에는 영국 런던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뉴욕 메츠가 경기를 할 예정이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