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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NC 다이노스 박민우가 11시즌 연속 두자릿수 도루에 성공했다.
1루 주자로 나선 박민우는 NC의 3번타자 박건우 타석에서 3구째에 2루 도루를 시도했고 성공했다. 올 시즌 10번째 도루 성공이었다.
이로써 박민우는 11시즌 연속 두자릿수 도루를 기록했다. 2012년도 신인으로 NC 입단한 박민우는 2014시즌 50도루를 기록하며 첫 두자릿수 도루와 리그 도루 최종 순위 2위에 올랐다.
창원=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