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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32년, 18년, 10년 만에 바뀌는 한화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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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화는 지난 주중 SSG 랜더스 원정 3연전, KT 홈 3연전을 다 이겼다. 두 시리즈 연속 스윕. 마지막 연속 스윕도 2006년 5월 롯데 자이언츠,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전신) 연속 스윕 이후 무려 18년 만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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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8경기 7승1패 기준으로 하면 더 오래 전으로 여행을 떠나야 한다. 이 기록의 마지막은 1992년이니, 32년이 지났다. 감개무량할 수밖에 없다.
홈 개막 3연전 매진은 창단 후 처음 있는 일이었다. 홈 3연전으로 범위를 넓혀도 2018년 6월 두산 베어스와의 3연전 이후 6년 만의 매진 기록이다.
구단주인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29일 홈 개막전을 찾아 경기를 지켜봤다. 이것도 2018년 포스트시즌 이후 무려 5년5개월만이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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