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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3연패에 빠진 롯데 자이언츠가 라인업에 일부 변화를 줬다.
나균안은 지난해 KIA전 2경기에 나서 10이닝을 던져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7.20으로 다소 부진했다. 올해 시범경기 두 차례 등판에선 8⅓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4.32를 기록했다.
롯데는 개막 후 3경기를 내리 패했다. 23~24일 인천 SSG전에서 연패한 데 이어, 26일 광주 KIA전에선 찰리 반즈의 6이닝 1실점 호투에도 불구, 1대2로 져 3연패에 빠졌다. 타선이 좀처럼 터지지 않으면서 고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