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한화 이글스 최원호 감독은 류현진의 투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 감독은 경기 후 "개막에 맞춰 선수들이 컨디션을 잘 끌어올리고 있는 모습"이라며 "류현진이 최고 구속 148㎞까지 나오는 등 목표한 대로 4이닝 동안 구위와 제구 모두 안정감 있는 투구를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이어 "문동주도 던지는 모습이 확실히 나아진 모습이었다. 중심타선도 제 역할을 잘 해줬다.노시환을 비롯해 페라자, 문현빈의 타격감이 특히 좋아보였다"고 평했다.
대전=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