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항=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입국한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타자 도슨이 남다른 패션 감각과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로 현장을 찾은 취재진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키움 히어로즈 선수단이 2024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짧은 시간 동안 도슨은 빠르게 팀에 녹아들었다. 홈 경기 시작 직전 장내 아나운서의 소개와 동시에 그라운드에 나오며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키움 히어로즈. 도슨은 어린이 팬들에게는 더 다정하게 다가가 마음마저 사로잡았다. 심지어 야구장에서 흘러나오는 뉴진스 노래에 춤을 추며 팬들에게 웃음을 선물을 하기도 했다.
|
|
그라운드에서는 최선을 다해 뛰고 팬들 앞에서는 유쾌한 에너지를 뽐내는 '복덩이' 도슨이 올 시즌 어떤 성적을 올릴지 키움 팬들의 기대가 크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