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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이번엔 일본 학생 100명을 자비로 미국에 초청해 화제라고 일본 스포츠지 산케이스포츠가 6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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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작년 11월엔 자신의 이름으로 일본 전국 초등학교 2만개교에 총 6만개의 글러브를 전달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든 비용만 6억엔(약 53억원)에 달한다. 이밖에도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 후 각종 선행과 기부를 펼치며 야구 실력 이상의 인성을 갖춘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기사입력 2024-03-06 08:39 | 최종수정 2024-03-0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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