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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츠데일(미국 애리조나=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1억1300만달러의 사나이가 날카롭게 돌린 타구가 담장을 훌쩍 넘어 관중석으로 떨어지자 그를 지켜보던 SF 동료들의 환호가 터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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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투-포수조 첫 소집일 때 모습을 드러냈던 이정후는 16일 하루 휴식을 취한 후 다시 훈련을 재개했다. 야수조의 공식 소집은 20일로 예정되어 있다.
외야 케이지에서 연습타격을 마친 이정후가 장비가 담긴 가방과 함께 그라운드로 나섰다. 이정후는 팀 동료들과 함께 워밍업, 캐치볼, 수비훈련의 순서로 훈련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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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캠프 첫날의 타격감을 이어가며 날카로운 스윙을 선보인 이정후의 모습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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