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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모든 걸 다 갖춘 '엄친아', 명장마저도 질투심을 느끼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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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이제 일본과 아시아가 아닌, 야구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난 시즌을 마친 뒤 FA 자격을 얻어 다저스와 북미 스포츠 역대 최고액 신기록인 10년 총액 7억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계약 조항에 팀 전력 보강을 위해 총액을 분할지급하는 방식을 직접 요구하는 등 실력 뿐만 아니라 승부욕까지 겸비한 선수로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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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