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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KBO리그에서 평균 정도의 성적을 거두고 떠났다? 이제 다시 돌아올 확률이 매우 높아졌다.
2023년도 통합 우승팀인 LG의 경우, 예상했던대로 계약이 이뤄졌다. 우승 주역인 케이시 켈리, 오스틴 딘과는 무난하게 재계약 합의를 끝냈고 새 외국인 투수 디트릭 엔스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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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에릭 페디가 메이저리그로 건너간 NC 다이노스만 현재까지 계약한 다니엘 카스타노, 카일 하트 등 투수 2명이 모두 새 얼굴이다.
구단들이 "펜데믹 여파로 미국도 선수층이 얇아지면서 확실한 새 얼굴을 찾기가 쉽지 않다"고 이야기하는 가운데 KBO리그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상대적으로 최선의 선택이 된 셈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