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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오타니 쇼헤이가 성대한 LA 다저스 입단식을 거행했다.
MLB.com은 '프랜차이즈 역사상, 그리고 실제로 야구 역사상 가장 기념비적인 순간이라해도 과언이 아닌 투타겸업 슈퍼스타 오타니 기자회견이 열렸다. 10년 7억달러는 스포츠 역사상 최고액이다. 300명이 넘는 언론인과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 수백만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오타니는 처음으로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라고 설명했다.
오타니는 "다저스는 나와 같은 열정을 공유하고 있다. 다저스는 승리에 대한 비전과 역사를 가졌다. 나도 같은 꿈을 꾼다. 하루 빠리 팀에 합류하고 싶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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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개막전 출전에 문제 없다. 예정대로 스프링캠프에 참가하고 시범경기에 출전할 수만 있다면 개막전 타자로서 만반의 준비가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부풀렸다.
오타니는 "다저스 팬들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배우고 싶다. 경기장의 절반이 파란색이었던 것 같다. 정말 열정적인 팬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항상 도전을 좋아한다. 그리고 나는 그것을 할 준비가 됐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