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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LA 오타니-샌프란 이정후-샌디에이고 김하성.
공교롭게도 두 팀은 뗄 레야 뗄 수 없는 라이벌이다. 모두 캘리포니아주에 연고를 두고 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 속해있다. 메이저리그 팀들은 162경기 중 같은 지구 팀들과 많은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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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는 내년 시즌 한국 개막전을 준비하고 있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의 매치업이다. 고척스카이돔에서 사상 최초 메이저리그 공식 개막전이 열린다. 박찬호, 류현진이 뛰며 한국팬들에게 친숙한 팀이 된 다저스에 김하성의 샌디에이고를 붙였다. 여기에 오타니 '뜬금포'가 더해지며 역사에 남을 경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